영덕군 주최, (사)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조영대) 주관, 한국관광공사, 경북도, 경북관광개발공사,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 후원의 `2012 관광영덕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관련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문화관광 부문의 저명 교수와 관광·여행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진관광 브랜드 전략 구축’ 주제로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관광영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 백호진 문화관광과장은 “영덕군은 21세기 동해안 시대를 맞아 강구연안항 지정과 동서4축, 남북7축 고속도로 ,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도시가스 공급사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로하스 수산단지와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으로 글로벌시대 세계속의 영덕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