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동물사랑 문화 확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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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동물사랑 문화 확산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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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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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
4년 연속`대구 애완동물전’참가

 
 어린이날인 지난 5~6일 양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구애완동물전(The 6th Daegu Pet Show)에 경북영광학교의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가 제3회부터 연속 특별 초청돼 동물매개치료분야의 권위 연구센터로 인정받았다.
 이번 애완동물전은 이전 행사와는 다르게 스웨덴간호견학교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소개하는 코너와 장애라는 이유로 버려지고 안락사 되는 장애 반려견에게 세계 최초로 동물재활공학복지를 도입하여 재활훈련과 보조용품들을 제공했다.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기도기베이커리 부스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즉석에서 구워 만든 웰빙 수제 간식인 강아지빵과 케이크, 단호박을 이용한 쿠키와 음료 등을 판매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예숙 경북영광학교 교장은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앞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인간과 동물의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재활공학기기를 개발 할 것”이라며 “동물사랑, 인간사랑, 자연 사랑의 문화가 우리나라에 전반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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