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웅전서…도자기·자수 등 지역명인 작품 삽입
문경시 산북면 김룡사(주지 흥선스님)는 삼세불(석가모니 아미타불 약사불)복장유물봉안식을 시관계자, 사찰관계자, 신도 등 참석한 가운데 14일 김룡사 대웅전에서 갖는다.
부처님 복장유물에 지역명인의 작품을 넣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삼세불 봉안식에 넣는 작품은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105호 사기장 백산 김정옥씨 도자기2점과 경북도지정무형문화재인 천한봉선생의 도자기3점, 도 지정 무형문화재 자수장 김시인선생의 자수 작품3점 등 총15점이다.
한편, 복장유물이란 불상의 내부에 감춰진 불교의 신앙대상이 되는 여러 가지 불교 물건을 말한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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