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림사 청동유물 31점 道 문화재 된다
  • 황경연기자
상주 도림사 청동유물 31점 道 문화재 된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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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도림사 소장품인 청동유물 31점이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상주 도림사 소장의 청동 바라 2점, 청동 향완 2점, 청동 광명대 1점, 경쇠 2점, 청동접시 23점, 청동국자 1점 등 총 31점으로 대부분 불교의식에 사용됐던 의식구다.

 이용구 문화체육과 담당관은 “청동유물은 고려시대 불교공예 및 불교의식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그 중 청동향완은 청주 사뇌사에서 출토된 태화 5년 향완과 유사하고, 청동접시 또한 사뇌사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기종인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13세기)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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