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에 또 한해가 기울어져 가고 있습니다.
2006년 뒤돌아 볼 때 아쉬움도 많았지만 `전국무용제’란 큰 행사를 치루면서 지역무용인의 한사람으로서 그 어느 해보다 무용인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 모두가 마음으로 지원 해 주신 지역의 어르신들과 시민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무용계의 가장 큰 잔치인 `전국무용제’를 지역에서 개최함으로서 순수예술이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즈음 우리지역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자평하며 또한 `전국무용제’를 통해 우리 지역무용계가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올 한해 지역무용계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항상 더 나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 보이는 춤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안이 넘치는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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