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지역경제 살리는 길”
  • 황병철기자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경제 살리는 길”
  • 황병철기자
  • 승인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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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안계시장 장보기 캠페인

▲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와 신재걸 의성부군수 등이 의성안계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신재걸 의성부군수, 도청직원, 상인회원 등 50여명은 26일 의성의 전통시장인 안계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및 물가모니터와 함께 시장 내 점포를 찾아 상품도 구매하고, 특히 농·수산물, 생필품 가격동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는 등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이주석 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민생활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어려운 서민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전 도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 안계시장은 70여개의 점포와 180명의 상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며, 이 시장의 배후지가 되는 안계평야는 영천 금호평야, 경주 안강 평야와 더불어 경북도내 3대 곡창지대의 하나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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