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달 13일 순국 104주기 추모제향 봉행…영릉의병진 분향소도 설치
구한말 항일 의병장 장산 신돌석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병장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04주기 추모제향’이 내달 13일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신돌석 장군 유적지내 충의사에서 유족을 비롯해 추모위원,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
영덕군 주최, 신돌석장군추모위원회(위원장 최상발) 주관의 추모제향은 신돌석 장군이 순국한 지 104주기를 맞아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2년째 유적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추모행사에서는 신돌석장군과 함께 구국활동을 펼쳤던 영릉의병진 61명을 추모하는 분향소도 함께 설치해 영릉의병진 용사들의 호국정신도 함께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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