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농정과, 일손돕기 구슬땀
이에따라 각 부서별로 해당 읍면과 손잡고 농촌일손돕기 농가를 선정해 봉지씌우기와 양파·감자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지난 11일에는 농정과와 문화관광과, 지품면 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배봉지 씌우기와 고추 지주세우기를 실천했다.
군은 특히 이달 한달간을 농촌일손돕기 집중실천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오는 30일까지 200여 명이 참여하는 과수원 잡초제거, 비닐수거 등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군 농정과 최하탁 친환경농업담당은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과수작업과 밭농사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므로 군청은 물론 유관기관과 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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