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참돔 치어 55만 마리 동해바다 방류
  • 김영호기자
볼락·참돔 치어 55만 마리 동해바다 방류
  • 김영호기자
  • 승인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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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개발硏, 연안어장 자원조성 본격화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13일~15일까지 고급어종인 볼락, 참돔 치어 55만 마리를 도내 동해바다에 전량 무상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고기는 지난 1월부터 연구소에서 6개월간 기른 우량 치어로 전장 5㎝급의 볼락 20만 마리, 7cm급 참돔 35만 마리이다.
 이와 더불어 연구소는 오는 7월부터 조피볼락, 강도다리 등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어류 외에도 해삼, 개량조개 등 특산어종을 대량 생산해 방류하여 어자원 증식에 따른 어촌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과 방류전복 재포 조사, 대게 육질개선 시험을 비롯해 동해안을 전복, 해삼 터전으로 조성하는 지역특화연구사업에도 행정력을 을 계획이다.
 그동안 연구소는 `99년에 개소하여 매년 전복, 넙치, 볼락, 돔, 강도다리, 개량조개 등 고부가 수산자원 300만 마리를 생산해 지금까지 총 13종 3800만 마리를 방류,  동해안 연안어장 자원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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