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화성부, 댄스로 아침체조…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 화성부는 전 직원이 함께 셔플댄스를 추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있어 화제다.
매일 아침을 셔플댄스로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직원들의 놀이문화 체험과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셔플댄스를 한동작 한동작 따라 배우면서 아침을 웃음으로 시작해 업무 능률이 향상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이가 많은 선배직원들은 아직 동작이 어색하고 한템포 느리지만 배우는 열정 만큼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이다. 아침이 되면 셔플 댄스가 기다려진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등 사무실의 댄스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기술개발팀 박성덕씨는 “부장에서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신나는 댄스를 따라 하면서 거리감이 자연스레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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