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퇴비 원재료저장고 준공
연간 15~20만포 이상 생산 가능
경축순환센터 경영 활성화 기대
울진군은 지난 17일 `로하스퇴비’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친환경퇴비 원재료저장고 준공식을 가졌다.
로하스퇴비는 품질이 좋아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했으나 퇴비제조공정과 시스템이 재대로 갖춰지지 않아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 시설 완공으로 기존 퇴비 3만포 생산에 65일 정도 소요됐으나, 20일을 단축한 45일이면 3만포 생산이 가능해 졌다.
또, 군은 연간 15만포 생산에서 20만포 이상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경영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농업인들의 이 퇴비 수요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1~3월) 산림부산물퇴비화사업으로 수거한 낙엽을 경축자원화 퇴비원료로 사용해 품질 좋은 친환경퇴비 사용으로 인한 지력증진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