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7주년 시민의 종 타종, 독립기념관 추모벽 제막식도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안동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14일과 15일 양일간 게양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유공자로 새로 포상된 10명의 선열 이름을 새기고, 그 후손들을 모신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추모벽에 새겨진 안동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341명 이다. 이번에 포상된 7명은 내년도에 명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