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 감명”
  • 최외문기자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 감명”
  • 최외문기자
  • 승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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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띠엔장성 대표단 21명, 신도리마을 방문

 베트남 띠엔장성 응웬반흥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21명이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마을을 지난 20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의 발전상과 새마을 농촌사업의 연구를 위해 내한했다.
 이날 띠엔장성 응웬반흥 부지사는 “베트남에도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을 방문해 새마을정신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녹색새마을운동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대표단은 대흥농산(양항석 대표)을 방문해 팽이버섯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영농 설비에 관심을 보였으며,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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