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농어촌공사 방문해 원활한 추진 협조 당부
“올레길 등 설치해 강동지역 시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미시가 `학서지 주변 종합개발사업’에 본격 나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5일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학서지 주변 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남유진 시장은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학서지 주변 종합개발사업 계획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재순 사장은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서지 주변 종합개발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한국농어촌공사 방문은 지난 9월 13일 `학서지 주변 종합개발계획 현장 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17만3068㎡를 사업대상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서지 주변에 복합체육시설 및 올레길 등을 설치해 강동지역 12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2016년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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