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1500만대 기록…출범때보다 임직원 수도 2배 이상 늘어
한국지엠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02년 10월 17일 출범한 한국지엠은 내수·수출 실적이 2002년 37만7237대에서 지난해 205만1974대로 10년사이 5배 이상 성장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5조원을 돌파해 출범 초기 4조원 대비 약 4배의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경차·소형차 개발본부라는 핵심적 역할 수행과 국내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년 1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하고 있다.
임직원 수가 출범 첫 해 8299명에서 1만7000여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2011년 3월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한 뒤에는 더욱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충, 회사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로 정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