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한국발명교육 지역발명선도상’ 수상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이 최근 개최된 한국발명교육대상 학술발표대회에서 2012년도 한국발명교육 지역발명선도상(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발명교육학회(회장 윤상원)가 주관해 전국 발명관련 각 분야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 시장은 6개 분야 중 지식재산도시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지역발명 선도 분야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문화유산을 21세기 지식정보시대에 중요한 지식재산권으로 보호ㆍ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각 문중별로 고택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특허청으로부터 시범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아카데미를 운영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전한 발명풍토 조성에 힘쓰는 등 지역발명선도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여건을 마련한 결과 특허청 주관최우수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식재산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지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 지역의 지식재산권인 특허, 디자인, 상표 등 무형자산의 창조와 활용을 지역산업의 신성장 기반으로 삼아 지역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