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내일 포항중앙아트홀서
향기로운 차향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음악회가 펼쳐진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주최 상설브런치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육거리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이 음악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료공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립합창단(지휘 공기태)이 출연해 가을가곡 메들리 및 멕시코 민요, 이탈리아 가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함씨는 경북대학교 음악과를 졸업,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대구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전공인 호른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연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연이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다인회의 전통 차와 다식 봉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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