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김장담그기·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
포항제철소 선강설비그룹은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직원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포항 송라면의 베들레햄공동체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베들레햄공동체의 장애우들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에 고마움을 나타내는 감사편지를 전해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화성부, 제선부, 품질기술부는 매년 포항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자매마을 중앙동, 해도동, 죽도동 부녀회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해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가정에 전달했다.
후판부도 24일 사회복지시설인 영천 나자렛집을 찾아 김장 담그기를 도왔으며, 지난 19일에는 포항 남구 우리아이희망센터를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IC기술부는 24일 자매마을 장기면 대진리 마을회관에 대형TV를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지원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가 어르신들의 신청곡을 연주해 즐거운 마을잔치를 도왔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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