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명품 의성마늘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올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농식품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산지 및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 시상 및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전에서 원예농산물, 전통·건강기능성 식품, 외식 등 5개분야 22개 브랜드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5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의성마늘은 지난 2008년, 2010년, 2011년에 이어 4회에 걸쳐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한국마늘의 대표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