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준석 전 비대위원, 대구서 지원 유세
“나라 구하겠다는 생각에 대구 왔다”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10일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경북여성경제인협회를 찾아 지역 여성 경제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나라를 구하겠다는 생각에 여기(선거전)에 왔다”며 “정치에는 뜻이 없지만 여성과 청년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구가톨릭대와 영남이공대를 찾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경북대 북문 앞에서 유세를 갖고 “오바마 대통령은 어릴적 흑인이 책을 들고 다니면 백인인 척하는 것이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며 “이는 흑인 아이들이 애초부터 꿈을 꿀 기회를 위축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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