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 수상레저관광 기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상레저관광 기반시설 공모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보(洑)를 활용해 수상레저관광 기반 조성, 국민여가 수요 부응과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상주시가 선정됐다.
　상주는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하는 등 新낙동강시대 관광레저 중심도시 건설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상주시는 상주보 인근 낙동강변에 수상레저센터와 계류장, 편의시설을 설치해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