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밸리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동북아 글로벌 첨단 신소재부품 허브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GDP 3만달러시대 견인할 핵심 성장동력”
경북도는 2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총사업비 5조원 규모의 K-스마트밸리(한국형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K-스마트밸리 프로젝트는 도내 산업전반에 IT 기반기술을 융합화해 동북아 글로벌 첨단 신소재부품 허브로 육성해나가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단순 조립 및 가공에 머무르던 기존 산업에 첨단 R/D기능과 고급인력의 융합으로 산업구조를 하이테크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GDP 3만달러시대 신성장동력을 선점하는 야심찬 계획이다.
특히 K-스마트밸리의 주요내용은 구미의 IT핵심거점화 전략과 경북의 산업라인과 연계를 통한 기술 확산, 도의 현장중심 R/D기능과 대구의 소프트웨어 산업과 연계 협력해 시너지 효과 확산 등이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IT산업을 융합하고 첨단화하는 한국형실리콘밸리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해법이며 GDP 3만달러시대를 견인할 국가핵심 성장동력으로, 이를 통해 경북과 대구, 울산을 축으로 하는 동남 경제권을 형성하고,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동북아 글로벌 신소재부품 허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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