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김기호 취업지원관이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개인부문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개인부문 유공자 49명을 비롯 단체 41곳, 공무원 34명을 선정해 포상했고,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 취업지원관은 2011년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취업업무를 해 오면서 청년취업의 심각성을 인식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까지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체에 많은 학생들을 취업시켰다.
김 취업지원관은 “취업 성공 후 고마움을 전해오는 학생들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진로를 제시해 주고, 삶의 기반이 되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한 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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