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구시와 인접하고,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다산면 월성리 1210번지 일원 13만2232㎡(4만4770평)규모의 `다산관광지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특히 다산관광지는 현재 2차선인 낙동강변도로를 광역도로지정으로 4차선으로 확장 계획하고 경북도 지사의 공약사업인 ’낙동강프로젝트사업’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연변(화원유원지∼구지면대니산) 레포츠시설 조성과 함께 상당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투자자 공모기간은 18일부터 2월16까지며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은 고령군청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또는 고령군 대가야문화권개발사업소(054-950-6103)로 문의.
 /한승민기자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