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계명대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2월 1일부터 중소기업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발에 들어간다.
5년 연속 선정된 계명대센터는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청년인턴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시켰으며, 올해 1월 현재 741명의 수료자 중 66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89%의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턴지원 자격이 전문대 졸업후 고용보험가입 이력이 6개월 이상인 경우도 구직활동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장 규모에 따라 지원기간에 차등을 두는 등 제도가 다소 변경됐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대구TP 청년인턴제 홈페이지(http://intern.kmtp.net)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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