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불산 제조공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지난해 9월 구미 불산사고 이후 안전상의 문제로 가동을 멈춘 대구 서구이현동 한 불산 제조공장에서 진행하며 농도 50%인 불화수소산 1ℓ를 사용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 김상열 소방교육담당관은 “이론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험하는 야외훈련”이라며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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