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기·류상균·윤경상 수자원公 최종합격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에서 실시한 K-워터 2013년 고졸 신입 사원 공개 채용에서 철도전기과 박준기, 류상균, 윤경상 군 등 3명이 운영직 8급에 최종 합격했다.
상주공업고는 최근 고졸 취업자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에 발 빠른 대처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반’을 운영해 왔으며, 교사들 또한 수업이 끝난 방과 후 시간에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성적으로 준비한 결과로 결실을 맺었다.
이 학교는 지난해도 3학년 재학생이 공기업 및 대기업에 20명(공기업 10명, 공무원 2명, 은행 1명, 대기업 4명, 부사관 3명)이 합격하는 등 명품 취업고로 명성이 알려져 왔다.
한편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권 교장의 발로 뛰는 세일즈, 기업방문, 정보공유 등의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과 열정적인 노력과 함께 그것을 믿고 따른 학생들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하고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