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말까지 부서별 점검반 편성
절개지·노후 건축물 균열 등 살펴
경산시는 최근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오는 3월31까지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나서고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으로는 ▲자신이 사는 집의 축대나 옹벽이 안전한지, 주변에 노후한 건축물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 ▲해빙기 건설 공사장 현장은 지하수 유입으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없는지 점검. ▲해빙기 얼음판 익사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는 어린이들이 얼음판 위해서 놀다가 얼음이 깨져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상승으로 몸이 나른해져 잠이 오거나 정신이 해이해지기 쉬워 대형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졸음운전 등, 안전운행에 주의 ▲논·밭두렁 소각 시와 등산객의 산불예방 등 특별 주의를 당부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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