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IP스타기업 선정
  • 정혜윤기자
경북도 올해 IP스타기업 선정
  • 정혜윤기자
  • 승인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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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발굴…우량기업으로 집중 육성
3년내 최대 2억 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북도는 우량기업으로 집중육성할 IP(지식재산) 스타기업 8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IP 스타기업은 ㈜다이나톤, ㈜더마텍코리아, ㈜디지엔스, ㈜삼정산업, ㈜이비아이, ㈜일심글로발, ㈜재진가로등, ㈜필립 등이다.
 이 기업들에는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연간 7000만원, 3년 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는 2009년부터 IP 스타기업을 선정, 올해까지 모두 36개의 스타기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시노펙스와 ㈜삼광은 자본금 80억원 이상, 고용인원 300명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도 특허종합지원과 브랜드·디자인 가치 제고 사업을 펼친다. 스타기업 육성은 특허청과 경북도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이 작년에 전국 31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경북도 한상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금 세계경제는 무형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사회로 급속히 변해 가고 있다”며 “지식재산권 인프라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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