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간호과 김선희 교수가 학생들(적십자 단원)과 칠곡군보건소와 함께 지난 21일 결핵예방의 날(24일)을 앞두고 왜관역 광장과 왜관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결핵에 이환이 되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완치도 가능한 질병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꾸준히 결핵환자가 늘어 매년 4만명이나 발생되며 해마다 이 중 약 23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OECD국가 중 결핵사망률 1위 국가이다. 이러한 결핵예방홍보 캠페인을 통해 결핵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칠곡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꾸준히 결핵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