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화의 광장’ 개최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는 가장 살고 싶고 활기찬 시정을 펼치기 위해 30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38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알 권리를 제공하며 열린 시정을 열어나가기 위해 주요현안사항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해 시정추진에 반영코자 열린 제38회 열린시정대화의 광장에는 백상승 경주시장 주제로 국·소장 및 관내 자생단체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화는 `2007년 시정 설명 및 시정에 바란다’란 주제로 파워포인트를 통해 금년도 역점 시책인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과학도시 건설과 활력있는 선진경제 실현 ▲역사문화도시 기반조성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레포츠 인프라 확충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푸른 생태환경도시 조성 ▲역동적인 지역균형 개발 촉진과 골고루 잘사는 도시건설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에게 감동주는 일류시정 구현 등 경주발전을 위한 7개 항목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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