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인정…동거녀·가족에 미안하다는 유서 발견
속보=포항에서 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30분께 북구 장성동 인근 차량에서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53)씨를 발견했다.
한편 숨진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이모(47·여)씨에게 주먹을 마구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고 있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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