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계속 부인땐 3~4차례 재소환 예고
속보=포항검찰이 불법대출혐의를 받고 있는 포항 D상호저축은행 대주주 황모(57)씨를 지난 2일과 3일 이틀 연속 소환조사를 벌였다.
3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따르면 대주주 황씨는 지난 2일에 이어 3일 오후 재소환했다. 검찰 관계자는 “황씨는 지난 2일 1차 소환당시 일부혐의에 대해 부인하면서 3일 재소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2일 1차 소환 당시 밤늦게 까지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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