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 공원·녹지대 새단장
1억7천만원 들여 가로수 전정·팬지 8만본 심어
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공원과 녹지대 및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쾌적한 녹색거리 조성을 위해 1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스코로를 포함한 21개 노선에 2200그루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끝냈다.
또 시청광장과 우현사거리, 형산로터리 등의 가로 화단에 팬지 8만본을 식재하는 등 공원과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며 “시민들이 새롭게 피어난 꽃들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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