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특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콜레스테롤·중성지방 개선에 도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 환경보건그룹 건강증진팀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의 개선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8주간 특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산소 및 근력운동이 적절히 조화와 함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혈관 속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같은 운동 효과를 사내 온라인게시판에 게재하자 직원들이 많은 댓글을 등록하는 등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8주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퇴근 후 혹은 주말을 활용해 따라 할 수 있도록 순환운동의 자세와 방법을 공유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는 일과 중 바쁜 직원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 처방, 물리치료 서비스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도 감기약 및 구급약품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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