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영공학분야 대학원생 교육·연구지도에 탁월한 교육자로 뽑혀
포스텍은 손영준<사진> 동문이 미국 애리조나대가 선정한 `올해의 애리조나대 멘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애리조나대가 대학원생 교육과 연구지도에 있어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수여한다.
손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은 지난 4년간 미국 산업공학회(IIE)가 매년 대학원생 1명에게 수여하는 대학원 연구상을 3번이나 수상했다. 또 졸업생들은 인도공대, 미국 마이애미대, 삼성, 인텔, 페덱스 등에 교수와 연구원으로 진출했다.
부임 10년만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인 최초 `미국 젊은 산업공학자상’을 수상하는 등 산업ㆍ경영공학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손 교수는 지난 2011년 애리조나 공과대학 후원단체인 다빈치 서클이 공대 교수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보인 교수에게 수여하는 다빈치 펠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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