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용성중 97명…바다래프팅·스노클링 등 교육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해 10월 개원 후 시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입소 희망학교를 신청 접수받아 본격적인 정규 해양수련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입소 희망 대상학교는 초 19, 중 35, 고 23개교(총 77교)로 총 4500여명이 2박3일 과정의 해양수련교실에 참여할 계획이다.
입소생들은 해양수련교실에서 바다레프팅, 수상 첼린지, 스노쿨링, 합동수구, 바디보드 등과 함께 인성교육을 위한 유명인사 초청 강연과 팀워크, 브레인워킹, 카프라, 직업탐색 등의 고품격 수련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김 원장은 “명품 해양수련프로그램 운영은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해양수련교실을 통해 실력과 창의력,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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