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80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의 특별강의가 있었다. 박 시장은 이날 강의에서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필두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 다문화 가족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의 다정한 이웃으로 대해야 한다”며 “다문화 아동이 미래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데 앞장서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방문지도사 서명화씨는 “시장님의 특별 강의를 통해 다문화이주여성과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질 높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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