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체험담당교사, 교육지원청 관계관, 영양군농촌교육농장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에 뜻을 모았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육성·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영양군교육지원청 및 관내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교육과 지역농업기술교육의 향후 협력과 상생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농촌체험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