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큰 위로 돼… 깊은 신뢰와 사랑 보여줘”
도경완“처음으로 마음 풍요롭고 따뜻해짐 느껴”
트로트 가수 장윤정<사진 오른쪽>과 KBS 도경완<왼쪽>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한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22일 “두 사람은 지난해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알게 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 시기는 오는 9월로 계획하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 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로 데뷔해 2004년 이 곡이 국민가요로 부상하면서 트로트계 신데렐라로 떠올라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다음달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소속사 가수들의 합동 공연 `인우 패밀리 쇼’를 준비 중이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 출신으로 현재 `아침마당’과 KBS 2TV `생생정보통’에 출연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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