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지원금 5억6천만원 확보…“연계협력 더욱 강화”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추가지원금 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북부지역 약용작물의 산업화 경쟁역력을 높이기 위해 안동시를 주관시로 해 영주시와 문경시 등 3개 시가 참여해 지난 2009년 문을 연 (사)경북정청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은 안동, 영주, 문경지역의 약용작물을 활용한 각종 제품개발, 홍보, 마케팅, 디자인 개발, 직판장 운영, 대도시 백화점 입점, 수출 및 해외박람회 참가 등 약용작물의 산업화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지역 약용작물 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에 만족하지 않고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북부지역의 약용작물 산업이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정약용작물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글로벌화와 창출된 부가가치가 재배농가에 환원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