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사 신축비 전액 국비 지원돼야”
대구·경북·대전·충남 4개 시·도의회 의장이 27일 국회를 찾아가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할 것을 건의한다.
경북과 충남 도청 이전에 따른 청사·기반시설 조성 재원 마련과 이전 뒤 도심 공동화에 국가지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들 의장들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과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도청사 신축비 전액 지원, 도청사 진입도로 건설비 70% 지원, 옛 청사 터 국가귀속(매입)안 반영 등을 우선 입법화할 것을 요청한다.
현재 국회에서는 도청 이전 관련 3개 법안을 심의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