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전달은 가정이 어려운 불우재소자들에게 사회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앞으로 이들이 재범을 하지 않도록 선도의 계기와 선량한 시민으로 사회 복귀하여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범죄예방 갱생보호분과에서는 매년 2회 상·하반기 두 차례 10회 걸쳐 이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자에게 재범을 하지 않도록 갱생분과 위원들이 훈련비와 자립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 지난해 5월에는 범죄예방위원 포항협의회에서 포항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TV, 세탁기, 운동기구 등을 구입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에는 포항교도소 김길성 교도소장과 각 과장, 포항 범방위 박일동 갱생보호분과 위원장, 윤광수 부위원장 외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려운 재소자 돕기 사업추진으로 밝은 지역 사회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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