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9일 오전10시 판문점에서 실무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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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9일 오전10시 판문점에서 실무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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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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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측 수정제의 수용…국장급 등 3명 대표 참석 통보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국장급 실무접촉이 9일 오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북한은 8일 남북 국장급 실무접촉을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갖자는 우리 측의 수정 제안에 동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북한 측 연락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은 북한의 입장을 전달해 왔다.

북한은 이번 실무접촉에 국장급 등 3명의 대표가 나갈 것이라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실무접촉에서는 남북간 오는 12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장관급회담의 운영과 관련해 대표단 규모, 체류일정, 의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한 측 연락관은 이날 오전 9시께 우리 측과 시험통화에서는 "좀 기다려달라. (공식 반응이) 오면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7일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9일 갖자'는 북한측 제의를 수용하는 대신 장소는 북한이 원하는 '개성' 대신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하자고 수정 제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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