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경북투자유치 및 경북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경북서울사무소와 재경 시·군향우회가 최첨병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 서울사무소(소장 김진오)와 재경 시군향우회 사무국장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투자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과 `2007 경북방문의 해홍보활동 전개 및 서울시내 각 구청에서 실시하는`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향돕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진오 서울사무소장은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 1만6000개 창출과 외자 10억불 유치에 대한 경북도정의 목표를 설명한 뒤, △경북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7100만명 관광객 유치 △경북나드리(gbtour.net) 홈페이지 홍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김 소장은 “기업체의 본사이전이나 확장에 대한 자료수집과 기업인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향우회가 주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소장은 또 `2007 경북방문의 해’성공을 위해 테마 있는 주말여행, 지역축제, 시군방문주간 등에 향우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사무소에서는 앞으로 재경 동창회와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해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휘 재경 대구·경북도민회 사무총장을 비롯 도성현 포항시 서울사무소장, 재경 시군향우회 사무국장, 도 서울사무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차원의 고향발전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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