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에 따라 공자학원과 교육청은 안동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어교육 및 중국문화체험·상호문화교류 활동을 지원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교육 및 문화교류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공자학원은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추로지향 중국어·중국문화 교실’을 오는 7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중국영재원(가칭)’을 설립해 지역의 학생들을 G2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은 본 협정이 “안동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중국문화체험과 전문적인 중국어교육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물론 중국 학생의 안동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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