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학위수여식 참석…13일 박승호 시장 면담
포스텍 설립자이자 포스코 명예회장인 박태준 전 총리는 오는 14일 `포스텍 2006년 학위수여식’에 참가하기 위해 13~14일 2일간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한다.
박 명예회장은 졸업식 하루전인 13일 포항을 방문, 박승호 포항시장과의 오찬 면담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시장은 포항시 주요 현안 및 당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들어설 포스코의 연료전지 공장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고한 후 영일만 배후단지에 포스코측에서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포스텍 개교 20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해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포항을 방문한 바 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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