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베트남 의료봉사…현지 주민 진료·구호물자 전달
이번 봉사활동은 외과 정기훈 교수를 단장으로 12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현지 주민 약 1200명을 진료했다.
봉사단은 열악한 현지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많은 환자를 돌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또 현지 주민들의 개인위생을 위해 수건, 세면도구 등의 구호품 약 1200세트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나눠주었으며, 초등학교에는 크레파스를 전달하고 유관기관에는 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으로 참가한 한 의료진은 “이번 의료봉사는 한정된 의료진으로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