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 후 도난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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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 후 도난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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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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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르릉~ 112 지령실입니다” “제가 명절을 타지에서 보내고 돌아오니 저희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112지령실 및 지구대에 명절 후 자주 신고되는 사례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도난예방법에 대해 몇 가지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절대 집안에 보관하지 말고 가까운 금융기관 및 지구대 등에 보관토록 해야 하며, 둘째, 신문·우유 등 정기 배달물의 투입을 중지시키고 부재중임을 알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전화는 휴대전화로 착신하고 아파트 등에서는 경비실에 출타 사실을 알려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부탁해야 하며, 넷째, 출입문에 방범비상벨을 설치하여 타인이 강제 개문시 강력한 사이렌이 작동토록 하는 방법도 있다.
 이외에도 금융기관에서 다액의 현금 출금시 2인이상 동행하거나 금융회사 직원에게 동행을 요구할 수도 있다.
 경찰에서는 지난 6일부터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금융기관과의 FTX실시 및 치안강화구역을 선정, 취약시간대 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집주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위의 몇가지 도난예방법을 시민 각자가 잘 지켜줄 때 도난예방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종훈(영주경찰서 경무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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