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전문인력 육성·경쟁력 강화 최선”
  • 김영호기자
“양봉 전문인력 육성·경쟁력 강화 최선”
  • 김영호기자
  • 승인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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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친환경농업대 양봉반 향학열 후끈…지역 농축산물 명품화에 힘쏟아

 

▲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8년째 운영중인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의 수강생들이 고령군 양봉 우수농가를 찾아 벤치마킹하고 있다.

현장실습·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리더 육성과 지역 농축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8년째 운영중인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이 무더위 속에서도 배움의 열기가 가득 넘치고 있다.
 올해 농업대학은 양봉반 과정을 운영중인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50여 명의 수강생이 수강중인 양봉반은 8월 현재 12회차 교육을 완료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양봉인을 꿈꾸며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고령군 우수 양봉농가 벤치마킹을 진행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해 열띤 배움의 모습을 보여 무더위를 압도하는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보여줬다. 양봉반의 향후 교육일정은 꿀벌 질병 관리, 봉산물 생산과 이용, 벌꿀 마케팅 전략 및 브랜드화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특별활동, 현장실습, 전문가 초빙 강의,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강태수 인력경영담당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영덕양봉의 명품화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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